윤석열 총장 장모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녹취록이 존재한다.
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때 했던 말과는 모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.
여야는 다시 한번 진실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
현재 논의가 대통령 책임을 묻는 방식에 집중되면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을 놓치고 있다. 비서실장 스스로 실토했듯이 봉건시대에나 가능한 일이 어떻게 21세기 세계 10위권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었을까? 최소한의 분별력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는 대통령이 어떻게 현재의 대통령까지 오를 수 있었고, 이제서야 민낯이 드러났을까라는 질문이다. 최씨 비선실세 게이트가 가능할 수 있었던 책임의 한 축은 새누리당이고, 다른 한 축은 검찰이다.